아이올리 물류센터 방문기

1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이천 아이올리 물류센터입니다.

 

 

아이올리 물류센터 강의실에서 간단히 아이올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견학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올리 현장 견학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건 의류 재고들이 이렇게 행거에 걸린 채 움직이는 장면이었습니다.

 

헹거소타시스템이 인상적이었던 아이올리!

아이올리에는 자동으로 박스를 접어주는 기계가 있었습니다.

 

이 기계를 도입하기 전에는 아침에 전 직원이 모여서 박스를 접는 시간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기계를 활용해서 더이상 수작없이 필요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기계를 사용하기 위해서 박스 크기를 일원화 했다고 합니다.

 

 

다음은 시즌이 끝나고 돌아온 반품의류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반품 물류에도 자동화 시스템이 숨어있습니다.

 

각 박스마다 색이 다른 라벨이 붙어있었는데요. 색이 다른 라벨을 통해 어느 브랜드의 물품인지, 바코드 스캔을 통해 어느 매장에서 어떤 물건이 왔는지도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윗층에는 이렇게 여성직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하나하나 열어보지 않고도 저 작은 문을 통해 박스 안의 물품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한 박스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